매체 | 사진, 편집 · 출판
내용 | 엄마와 함께 일회용 카메라를 가지고 동네 산책길에 나섰다. 뭘 찍나~~ 지켜보니 재밌다.

엄마는 작고 포근하게 피어있는 것들을 보면 데구르르 구르며 셔터를 누른다.
‘따락 따락 따락 드르르륵 팅 따-각!’
그런 엄마를 쫒아 나도 셔터를 누른다.
‘드르륵 드르륵 또르르륵 띡 탱~~~!’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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